이즈미 신화는 시마네현 이즈미 지방 뿐만 아니라 돗토리현내(이나바,호키지방)의 각지에도 연고지가 있습니다. 신화 시대에는 현대와 같은 국경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산인 전체가 이즈미 신화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돗토리현이 주 무대인 이즈미 신화는 베일에 싸인 미스테리한 전설도 많으며, 별로 알려져 있지는 않아 더 신비로운 것도 있습니다.
'커다란 봉투를 둘러매고~♬'로 시작되는 동요 『다이코쿠사마(大黒様)』는 「이나바노하쿠토(因幡の白兎）」신화에 등장하는 오쿠니누시노 미코토(大国主命).
이즈모에서 위대한 신으로 숭배되기까지 젊은 시절의 오쿠니누시에 초점을 맞춰 신화에 따라 전승지를 돌아보는 「또 하나의 이즈모 신화 연고지인 이나바(因幡),호키(伯耆)」의 여행을 기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