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센 등산
주고쿠지방의 최고봉 다이센은 돗토리현에 위치한 1,729미터의 화산으로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NHK가 실시한 '일본의 명산랭킹'에서 후지 산과 야리가타케 산(나가노현)에 이어 3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0년 8월에는 한 달 간 등산객 수가 2만 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이센 산은 고대시대부터 '위대한 신'이 깃든 산으로 존경의 대상이었고 슈겐도(일본 불교)의 성지로 번창한 역사적인 영산이다. 에도시대까지 입산을 금지한 덕에 결과적으로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너도밤나무 숲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이센 중턱에는 과거의 영화를 간직한 다이센지 절과 오가미야마 신사가 있다.
다이센 산은 고대시대부터 '위대한 신'이 깃든 산으로 존경의 대상이었고 슈겐도(일본 불교)의 성지로 번창한 역사적인 영산이다. 에도시대까지 입산을 금지한 덕에 결과적으로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너도밤나무 숲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이센 중턱에는 과거의 영화를 간직한 다이센지 절과 오가미야마 신사가 있다.
등산 시에는 꼭 등산 신고를 할 것. 등산 전에 다이센 정보관에 들러 신고서를 작성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