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이네? 여기가 요나고 성인가 했는데
왠걸...저 훌륭한 성모양 건물은 제과 회사라네요^^
이름하여 과자의 성 '고토부키조'

제과 회사니까 다양한 과자와 케익이 있는 건 당연하다지만
그 외에 다양한 돗토리의 특산품 등도 있어 선물 사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시식코너에 계신 분들이 아주 인심이 좋으시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고토부기조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은 '도치모치'
달콤한 팥소를 도치노미로 만든 떡으로 감싼 화과자입니다.
도치노미는 꼭 밤처럼 생긴 열매인데 맛은 다른 것 같습니다.

고토부키조를 마지막으로 버스투어가 막을 내렸습니다.
버스는 가이케온천 관광센터와 JR요나고 역 앞에서 정차합니다.
요나고에서 숙박하는 사람이나 이동하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해 보입니다.

우리 일행은 가이케온천 료칸에 묵으며 이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과 사케를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쌓인 피로는 몰론 온천에서 풀었답니다.
이렇게 2박3일 간의 일정 중 첫날이 끝나갑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TOTTRIP」는 요나고역 주변 이자카야 정보 및 온천에 숙박하지 않아도 가이케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당일치기온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여행하실 때 꼭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버스투어가 진행된 날은 날씨가 좋았습니다만 돗토리 지역은 갑자기 비가 올 확률이 높으니 우산을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일 버스투어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모든 분들께서 저희 투어에 만족했다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