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시간 10:40 도착・10:50 출발예정)일본 최대의 규모의 가장오래된 방식의 신사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노미야
오가미야마 신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곤겐조형(일본 신사건축양식)으로 세워진 신사입니다.
이곳의 신은 <오쿠니누시노 미코토>로 수천년전 일본의 원형이 되는 나라를 만든 신이라고 전혀져 오고 있습니다.
다이센지는 <절>이지만 이곳은 <신사>입니다.
일본은 자녀가 태어났을 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기도할 때에는 신사에서 기도를 합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는 절로 갑니다. 일본은 종교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인 것 같습니다.
신사에서도 오사이센바코에 돈을 넣습니다.
신사에서는 기도를 할때 손으로 손벽을 칩니다.
오가미야마 신사에서는 <1절 2박수 2절>이 예의랍니다. 처음에 한 번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나서 손뼉을 2번 치고 다시 2번 인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깐의 휴식시간... 일본인은 자연과 함께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왔으며 신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내 힘으로 사는 게 아니라 신이 자연 속에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 재해가 많은 일본 특유의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